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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 생활

3월부터 7월까지, 이렇게 지냈습니다! 5기의 쉼표식 현장! 꽃친에는 재밌는 이름의 행사가 많습니다. 쉼표식도 그중 하나지요.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꽃친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우리끼리도 한 번 돌아보며 정리하고 가족들을 초대해 이야기도 들려드리는 행사입니다. 매년 꽃치너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하다 보니 해마다 행사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특징이지요. 사실 올 해는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꽃친 모임을 가진 횟수가 많지 않아서 쉼표식도, 여름의 휴식기도 갖지 않는 것도 고려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모임까지 생각하면 꽤 긴 시간 동안 일주일에 이틀씩은 어떤 식으로든 꽃친 활동에 참여해왔더라고요. 꽃치너들도 쌤들도 잠시 멈추어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되어서 쉼표식과 휴식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멈추는 와중에도 또 멈추는 게 필요해!..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꽃친 5기의 첫 여행! to 양양 꽃친의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 꽃치너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연 여행입니다. 엄마 아빠가 다 계획하고 나는 따라만 가는 여행도 아닌, 학교에서 단체로 내가 관심 없는 곳까지 다 가야 하는 여행도 아닌, 우리가 계획하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찐 여행! 그게 바로 꽃치너들이 좋아하는 꽃친 여행의 핵심이죠🌟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갖는 것 자체도 어려웠으니 여행은 두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오티 캠프부터 시작해서 여러 번 여행이 무산되었지요. 결국 최대한 인적이 드문 곳으로 우리끼리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선정한 여행지가 바로 양양! 양양은 속초와 인접한 작은 바닷가 도시입니다. 하조대, 낙산사 등이 유명하고 최근에는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지..
꿈틀리인생학교, 꽃친을 인터뷰하다!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8월 7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꽃다운친구들 놀이터에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꿈틀리인생학교는 '옆을 볼 자유'를 선택한 학생들이 모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세상을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1년제 기숙 대안학교입니다. 그런데 꿈틀리는 어떻게 꽃친 놀이터까지 오게 된 걸까요? 시작은 6월 30일에 도착한 한 문자였습니다. 꿈틀리인생학교에는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이동학교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중 여러 대안 교육을 알아보고 싶어 모인 민들레팀이 꽃친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날부터 꽃치너들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들을 생각하는 등 각자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웰컴입니다~!🙌 그렇게 날짜는 흘러 인터뷰 날이..
코로나 상황 속의 꽃친 생존기 어느덧 6월입니다. 올 상반기는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지요. 특히 학생들이 등교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청소년들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를 보내기로 결심했던 꽃다운친구들은 지난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1. 온라인 방학식, 온라인 모임으로 이어지다. 원래대로라면 2월 말에 방학식(갭이어를 시작하는 행사)과 오티 캠프로 1년의 갭이어를 시작하는 것이 꽃친의 시간표입니다만, 갑자기 터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3월 7일에 사상 초유의 온라인 방학식을 진행했죠. 꽃친 가족 소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꽃친쌤들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고 직접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공간에 제약이 없었기에 선배기수..
방학생활 위시리스트 빙고게임!
예, 제가 5기의 덕밍아웃을 들어보았는데요(by 경인턴) ♬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 아니! 이게 무슨 노래일까요? 정답은 봄나들이입니다~ 요즘 꽃이 피고 있어서 한번 불러봤습니다💐💐 코로나 19때문에 봄나들이는 가지 못하지만 꽃친모임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기의 방학식이 유튜브로 진행되었듯 꽃친 모임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OTL... 몸은 멀리 있으나 마음만은 꽃친 놀이터에♥ 따로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친 모임 중이라는 사실! 선생님들이 이렇게 열심히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계신답니다. 크.... 지금은 21세기 아니겠어요? 여기서 잠깐!!!! 궁금해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제가 누군지 엄청 궁금하신 듯 하니 알려드리죠! 저는 바로바로~ 4기 꽃치너 징징이랍니다..
[월간 꽃친] 12월, 방학 맺음달 [함께라는 시간을 돌아보기] 이 친구는 우리가 함께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모여모여 만들어진 "꽃친들" 입니다. 방학을 마무리하고 기록하는 12월엔, 지난 방학동안 함께 꽃친 4기로 보냈던 시간들을 되돌아보기로 했어요. 함께 느낀 것, 우리가 반짝였던 순간들, 도움을 주고 받은 일, 함께 겪은 고난, 마음 따뜻했던 일 등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적어보니 함께 했던 많은 것들이 꼬치너들에게 고스란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쌓여있음을 확인했답니다. 🥰 [안녕식 준비] 방학 마지막 달, 안녕식이 있는 달이죠. 안녕을 잘 하기 위해 꽃치너들은 1년의 방학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보낸 1년의 시간을 잘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머리를 짜내야하는 회의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월간 꽃친] 11월 꽃친, 라오스에 갈라오! 꽃친 4기의 11월은 상반기부터 계획하고 기다리던 라오스 여행으로 충만한 달이었어요. 항상 어떻게 잘 놀지 궁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꽃치너들답게 11월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냈습니다. 어떻게 준비했는지 보여드릴게요~ [라오스 가이드 PT & 퀴즈대회]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여행지 공부를 해야겠죠!? 함께 가는 여행이니만큼 분야를 나눠서, 각자 한 분야의 가이드가 되기로 했답니다. 어떤 분야의 공부와 준비가 필요한가 팀을 정하고, 자료조사를 한 뒤, 친구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발표를 했습니다. 나의 정보가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는 시간~ - [라오스 여행] 그렇게 준비해서 떠나게 된 4기의 라오스 여행을 간추린 키워드로 소개해 볼게요! 겨울의 추위를 떠나 잠시 뜨거운 나라에서..
[월간꽃친] 안팎으로 자라나고 깊어지는 10월 완연한 가을과 함께 점점 무르익어 갔던 꽃치너들의 10월 생활 속으로 초대합니다 :-) 10월의 시작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꽃친 4기는 아주 실질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앞선 다른 어떤 기수들보다도 알차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요. 이번 봉사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수감자 자녀 긴급 쉼터 '틔움'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봉사였습니다. 세움에서는 예전에 수감자 자녀를 위한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죠. 그 때는 앉아서 손과 마음을 쓰는 일이었다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몸과 목소리를 쓰는 일이었습니다. 우선 바자회 하루 전날 물건을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의 하루를 체험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드디어 바자회 당일! 꽃치너들은 문구/완구 코너..
[월간꽃친] 8-9월, 다시 만난 우리-너나들이 쨔잔~ 긴(?) 여름의 쉼표 기간이 끝나고 신촌에서 다시 만난 우리, 잃었던 감을 되찾고 새로운 감을 더하기 위한 시간을 열었어요! ☆ 진로수업 ☆ 하반기에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숙성(!)된 고민을 하는 꽃치너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부지런히 길을 탐색하는 청소년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연샘과 함께하는 진로 수업!!! ★ 가을 캠핑 ★ 가을은 역시 캠핑의 계절이지요. 9월의 시작점에서 2박3일간 캠핑을 떠난 꽃치너들! 이번 캠핑은 특별히 핸드폰 없이 "디지털 디톡싱"도 만끽하고 자연에 푹 빠져 속세를 잊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샘들이 준비한 '미션'이 아주 꿀잼이었다는 소문이! (생태 보물찾기, 기상미션, 담력훈련 등 여러 미션을 통해 얻은 화폐-10원짜리 긁어 모아 모아-로..
4기의 여름 쉼표식 현장 속으로 꽃친에서는 3번의 공식 가족 모임이 있습니다. 2월 방학의 첫 시작인 방학식, 12월 마무리 모임인 안녕식, 그리고 7월에 진행되는 쉼표식. 쉼표식은 상반기에 함께 했던 활동들을 가족들과 공유하고 축하하는 흥겨운 온 가족 행사 랍니다. 매년 이 맘때 진행했던 발표회의 시간이지만 '쉼표식'이라고 올해 처음 이름 붙이기로 했습니다. 4기 친구들과 이 행사를 기획하기 시작하면서 함께 이름 붙여봤어요. 차암 꽃친스러운 이름이죠^^? 상반기 방학, 하반기 방학 사이의 쉼표를 찍고 이 쉼표 기간에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더 격렬한 양질의 쉼을 보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4기 꽃다운친구들의 여름 쉼표식 현장을 감상하러 가볼까요? 시작 10분 전, 꽃치너들 손으로 셋팅 완료! 가족 여러분 어서오세요 쉼..
[월간 꽃친] 19년 7월. '바쁜 쉼'의 달 글쓰기 수업 🖊 우리의 글쓰기는 상반기 동안 꾸준히 이어졌어요. '아무 말 대잔치' 부터 시작해서 시, 소설, 희곡을 자유롭게 써 보기도 했습니다. 7월 수업 시간에는 지난 달 상주에서의 자연을 주제로 써온 꽃치너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눠보았어요. 함께 보았던 상주 자연 풍경 속에서도 꽃치너들은 모두 다른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징징이의 '개미왕국 이야기'(제목 미정) 희곡을 함께 읽는 ing 흥미진진한 스토리! 하반기에 연극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To be continued~ 세상구경 - 환경포럼 👀 이번 달 세상구경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환경포럼에 참석하기! 다른 청소년들은 다들 학교 간 평일 낮 시간에 이렇게 큰 포럼도 참석하고 뭔가 있어 보였답니다. ㅋㅋ 포럼에서는 플라스틱 이슈 해결을 위한 대..
[월간 꽃친] 종횡무진 꽃치너들의 6월 본격 여름으로 접어든 계절 6월입니다! 긴 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꽃치너들은 짙어지는 여름 색만큼이나 무르익은 방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배움과 놀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겁게 보냈던 꽃치너들의 6월 방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하밥집 봉사활동 🥄 꽃친 모임 중 봉사활동은 매달 주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약자들의 이웃이 되고, 우리의 시간과 몸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이죠! 6월의 첫 시작을 봉사활동으로 뿌듯하게 시작한 꽃치너들^^ 지난달 쪽방촌 도배 봉사에 이어서 이번 달은 노숙인 및 도시빈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밥을 제공하는 단체 '바하밥집'의 노숙인무료 배식 봉사에 함께 했어요. 꽃치너들이 배식 반찬으로 나눠드리기 위해 각자 집에서 1인당 10개씩 정성껏 계란후라이도 부쳐와서 ..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feat. 덕밍아웃) 쉼의 시간을 신나게 보내고 있는 꽃치너들. 서로 많이 친해지고 방학의 일상도 어느덧 익숙해지는 이맘때면 진행하는 덕밍아웃 시간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꽃친4기의 찬란했던 덕밍아웃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덕질 + 커밍아웃 = 덕밍아웃 덕밍아웃'은 '덕후'라는 말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자신의 덕후 성향을 주위에 공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꽂힌' 그 무엇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 빡빡한 프로그램이나 공부할 교과목이 없는 꽃친에서는 이런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시간과 행동을 통제하며 미래를 위해 애쓰는 동안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시간도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방학 시간 만큼은 눈치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월간꽃친] 19년 5월. 봄-여름 사이에서 피어나기 "꽃치너들의 심장이 피어나다" 5월은 꽃들이 잠깐 사라진 초록의 침묵기, 바로 그 때를 기다려 5월 대지의 심장을 꺼내듯 붉은 들장미가 눈부시게 피어난다.” (박노해,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중) 길가마다, 담장마다 화사하게 피어난 대지의 심장으로 붉었던 5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꽃치너들은 어떤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_ 점심식사를 마친 꽃치너들은 신촌에 있는 오락실에 놀러갔어요. 1인당 500원짜리 동전 몇 개씩 손에 쥐고 말이죠. 꺄악!!!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건 바로... (공룡과 사투중인 여자친구들. 저 비명을 들었다면 공룡도 움찔했을거라는..) 잡자 잡아. 손에 쥔 건 다르지..
[월간 꽃친] 19년 4월. "각자만의 색깔로" "나뭇잎이 인사하는 달" (라코타족) 벚꽃잎은 땅을 분홍빛으로 덮고 은행나무 잎은 연두색에서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하늘을 향해 자라가는 봄의 시간, 꽃다운 친구들도 각자의 색깔을 마음껏 뽐내며 보냈답니다. 다양한 만남과 경험 속에 ‘나’의 색깔과 ‘너’의 색깔이 어우러졌던 4월을 되돌아볼까요~? 서울역 쪽방촌 집수리 봉사 쌀쌀한 바람과 가벼운 빗방울이 내리던 토요일이었어요. 서울역 바로 뒷편에 있는 쪽방촌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꽃치너들이 등장합니다. 이 날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집수리 봉사 첫날이었어요. 광성교회 교인분들과, 서울에 있는 몇 개 대학의 대학생 언니오빠들과 만난 게 어색하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지만... 극복~! 평소에 아껴둔 힘을 발휘해서 무거운 짐도 번쩍번쩍 들고,..
꽃친 4기의 봄맞이 강화 여행기 4월 하면 보통의 청소년들은 중간고사 준비에 바쁘지만, 꽃친의 4월은 국내 여행으로 아름다운 달이에요. 이번 국내여행은 오티캠프 이후 떠나는 4기의 첫 여행인 만큼 꽃치너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일정팀/레크팀으로 나누어져서 여행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처음에 선정된 여행지는 강원도였지만... 강원도에 발생한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상황이 되면서 강화도로 여행지를 급변경해야 했습니다. ㅠㅠ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강원도 일대에 산불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 🙏🏼 꽃치너들이 열심히 알아본 장소를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원래 인생도 여행도 예상치 못한 데서 더욱 큰 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니? 어디든 함께하면 즐거울 것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갖고 강화도로 출발~!!!🚙 D..
[월간 꽃친] 19년 3월. "도전이 행복한 달" 월간 꽃친 3월. "남는 게 시간인 달, 도전이 행복한 달" "삶은, 계란이다." 무슨 말이냐구요? 많은 철학자들이 삶은 이래야하고 저래야한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산다는 건 복잡하고 어려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꽃다운 친구들은 무려 1년이라는 방학을 선택한 무시무시한(?) 청소년들! 아직 이해할 수 없는 어렵고 따분한 이야기에는 유쾌한 반항으로 맞서줍니다. 그래서 삶은, 계란이라고 가볍게 웃어넘기며 우리만의 신나는 3월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1. 꽃친 놀이터, 아지트에서 보낸 시간 신촌에 위치한 꽃친 놀이터의 아침은 화요일과 금요일 두 번 시끌벅적해집니다. 참새들의 짹짹 소리 때문은 아니구요, 자신을 향해, 서로를 향해, 세상을 향해 존재의 싹을 틔워내려는 생명력 넘치는! ..
두근두근 4기의 오티캠프 속으로! 마치 상견례하듯 떨리는 방학식으로 온 가족 첫 만남을 마친 꽃친 4기! 청소년들(a.k.a KOCHIN-er)끼리의 첫 시작은 오티캠프로 모였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모두를 위해 얼음 땡~ 몸풀기 시간으로 캠프를 시작했어요. 제발 친해지길 바라는 맘은 모두 같을 텐데, 왜 이리 분위기는 싸-한지 '처음'이라는 건 어른이나 청소년이나 긴장하게 만드나 봅니다. 몸풀기 레크레이션 후엔 꽃친이 무엇인지, 꽃친의 방향과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All about 꽃친~!' 꽃친 이란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그냥 방학을 1년이나 한다고 해서 온 곳인데 처음 듣는 단어들이 나오고... (에프터스콜레, 갭이어 등등~) 약간은 어려울 수 있지만 앞으로 보낼 방학 생활 동안 주변의 사람들에게 꽃다운친구..
4기 꽃다운친구들 방학식 & 가족소개 2019년 올해는 어떤 용기 있는 친구들이 '1년 방학'을 선택했을까 궁금하셨죠? 올해 4기는 총 열한 가정이 꽃친호의 돛을 올리고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어느덧 네 번째 방학을 맞이하게 된 꽃친의 방학식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벌써 네 번째 방학을 꽃치너들과 함께 맞이하는 방학녀(!) 이수진 대표님이 꽃친을 소개하는 첫 시간 방학식의 하이라이트는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가족 소개입니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걸어갈 꽃치너와 그 가족들을 여러분에게도 소개할게요. 소연이네 가족 4기 가족 중 가장 대가족인 소연이네 가족입니다. 제일 가운데 있는 친구가 4남매 중 막내 소연이에요. 꽃친을 선택하기까지 모든 가족이 모여서 여러 번 가족회의도 진행했다고 하는군요!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꽃친을 선택하게 된 소연이네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