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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 생활

[월간 꽃친] 종횡무진 꽃치너들의 6월 본격 여름으로 접어든 계절 6월입니다! 긴 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꽃치너들은 짙어지는 여름 색만큼이나 무르익은 방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배움과 놀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겁게 보냈던 꽃치너들의 6월 방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하밥집 봉사활동 🥄 꽃친 모임 중 봉사활동은 매달 주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약자들의 이웃이 되고, 우리의 시간과 몸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이죠! 6월의 첫 시작을 봉사활동으로 뿌듯하게 시작한 꽃치너들^^ 지난달 쪽방촌 도배 봉사에 이어서 이번 달은 노숙인 및 도시빈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밥을 제공하는 단체 '바하밥집'의 노숙인무료 배식 봉사에 함께 했어요. 꽃치너들이 배식 반찬으로 나눠드리기 위해 각자 집에서 1인당 10개씩 정성껏 계란후라이도 부쳐와서 ..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feat. 덕밍아웃) 쉼의 시간을 신나게 보내고 있는 꽃치너들. 서로 많이 친해지고 방학의 일상도 어느덧 익숙해지는 이맘때면 진행하는 덕밍아웃 시간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꽃친4기의 찬란했던 덕밍아웃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덕질 + 커밍아웃 = 덕밍아웃 덕밍아웃'은 '덕후'라는 말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자신의 덕후 성향을 주위에 공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꽂힌' 그 무엇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 빡빡한 프로그램이나 공부할 교과목이 없는 꽃친에서는 이런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시간과 행동을 통제하며 미래를 위해 애쓰는 동안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시간도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방학 시간 만큼은 눈치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월간꽃친] 19년 5월. 봄-여름 사이에서 피어나기 "꽃치너들의 심장이 피어나다" 5월은 꽃들이 잠깐 사라진 초록의 침묵기, 바로 그 때를 기다려 5월 대지의 심장을 꺼내듯 붉은 들장미가 눈부시게 피어난다.” (박노해,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중) 길가마다, 담장마다 화사하게 피어난 대지의 심장으로 붉었던 5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꽃치너들은 어떤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_ 점심식사를 마친 꽃치너들은 신촌에 있는 오락실에 놀러갔어요. 1인당 500원짜리 동전 몇 개씩 손에 쥐고 말이죠. 꺄악!!!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건 바로... (공룡과 사투중인 여자친구들. 저 비명을 들었다면 공룡도 움찔했을거라는..) 잡자 잡아. 손에 쥔 건 다르지..
[월간 꽃친] 19년 4월. "각자만의 색깔로" "나뭇잎이 인사하는 달" (라코타족) 벚꽃잎은 땅을 분홍빛으로 덮고 은행나무 잎은 연두색에서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하늘을 향해 자라가는 봄의 시간, 꽃다운 친구들도 각자의 색깔을 마음껏 뽐내며 보냈답니다. 다양한 만남과 경험 속에 ‘나’의 색깔과 ‘너’의 색깔이 어우러졌던 4월을 되돌아볼까요~? 서울역 쪽방촌 집수리 봉사 쌀쌀한 바람과 가벼운 빗방울이 내리던 토요일이었어요. 서울역 바로 뒷편에 있는 쪽방촌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꽃치너들이 등장합니다. 이 날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집수리 봉사 첫날이었어요. 광성교회 교인분들과, 서울에 있는 몇 개 대학의 대학생 언니오빠들과 만난 게 어색하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지만... 극복~! 평소에 아껴둔 힘을 발휘해서 무거운 짐도 번쩍번쩍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