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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친구들 첫 송년모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 소식을 가지고 돌아온 꽃다운친구들입니다! 그 동안 도대체 꽃친이 살았나 죽었나 궁금했던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조용히 있는 것 같았지만 꽃친은 미리 계획되어 있던 대로 "기초상담 → 지원서제출 → 가족상담"의 순서에 따라 함께할 가족들을 모두 모집하였답니다!이 과정은 선발/탈락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마치 원피스에서 루피가 동료를 모으는 것 같은 과정이었어요. 때로는 꽃친이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지원가족이 꽃친을 떠나보내기도 하면서요 ^^ 이런 과정을 거친 끝에 총 11가족이 내년도의 꽃친가족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12/5)에는 11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었지요~! 지금부터 그 자리를 살짝 소개해드릴까 ..
꽃다운친구들이 오마이포럼에서 발제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친쌤입니다! 오랫만에 꽃다운친구들의 근황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네요 :) 지난 10월 19일(월)에 상암동 오마이뉴스 본사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포럼이 하나 열렸습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책을 통해 덴마크 행복사회의 비밀을 직접 찾아서 소개하고 또 그 행복의 비밀 중 하나인 덴마크의 교육제도를 소개해주었던 오마이뉴스에서 이번에는 한국의 애프터스콜레(Efterskole)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애프터스콜레란 덴마크의 독특한 교육제도인데요, 초등교육이 끝나고(대략 우리나라의 중학교 졸업 정도)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하기 전에 1~3년 정도를 다니면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학교를 말합니다. 덴마크에는 약 260개 정도의 각기 다른 애프터스콜레가 ..
꽃다운친구들 최초 TV 출연! 안녕하세요?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꽃다운친구들]의 첫 공식행사였던 관심가족 설명회 [방학이 1년이라면?]가 EBS 교육방송에서 9월 16일(수) 저녁 뉴스로 다루어졌습니다. 설명회 내용보다는 안팎의 인물들을 한발자국 가까이에서 다루어주어서 현장에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좀더 실려있답니다 무려 라는 기획시리즈의 첫번째 기획취재였는데요! (으쓱으쓱 ^^) 다음 주에는 서울시교육청의 고교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오디세이학교]를 다룬다고 합니다. 닮은 듯 다른 오디세이학교의 소식도 기대가 되네요~!
꽃다운친구들 설명회 현장스케치 꽃다운친구들 관심가족 설명회가 지난 9월 7일 저녁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꽃친쌤들이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답니다. 특히나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 참석해주어서 놀랍고 반갑고 기뻤습니다. 이 날 행사는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이어졌습니다 . 첫 순서로는 악동뮤지션 부모님이신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님 두 분의 '오늘 행복, 내일 더 행복' 강연이 있었습니다. 자녀의 행복을 위한 양육 십계명을 중심으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왠지 좋은 부모님이 착한 아이들 잘 키운 이야기인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조금 좌절감(?)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찬혁군의 반항기 충만했던 에피소드, 아빠가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던 에피소드들을..
드디어! 꽃다운친구들 관심가족 설명회가 열립니다. [꽃다운친구들] 관심가족 설명회 “ 방학이 일년이라면 ” 드디어 [꽃다운친구들]이 유쾌한 사고를 치기로 결정하고, 관심가족들을 모셔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또 하나의 독특한 학교를 경험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1년 짜리 긴 방학을 함께 누린다는 의미에 방점을 두고 설명회를 기획했습니다. [꽃다운친구들]의 기획단계부터 여러 도움을 주신 악뮤부모님의 특별한 초청 강연도 마련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넉넉한 시간을 제공하면서 부모들이 함께 인생을 설계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내다보는 진지하고도 산뜻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가족들을 넉넉히 초청합니다. 무엇보다 아빠들이 함께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 일시: 2015년 9월 7일(월) 18:30 ~ 21:00 - 장소: 서울시 NPO 지원센터 이벤트..
놀 권리 제가 왕년에 아동권리교육강사였어요.^^v 교구 보따리 들고 유치원, 학교 찾아다니며 아이들 앞에서 침 튀어가며 교육하다가 말문이 막히는 순간은 바로 4가지 아동권리 중 '발달권'을 설명할 때였답니다. 발달권은 '교육을 받을 권리와 신체, 정서, 사회, 도덕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평균수준의 생활을 누릴 권리' 한마디로 줄이면 '잘 배우고 잘 놀 권리' 쯤 되겠지요. "세상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 "이런 권리가 너희들에게 있다!"고 이 강사 힘차게 외치면 초등학생들은 한결같이 "에이~ 아닌데요. 놀 시간 없어요. 못 놀게 해요. 공부만 하래요." 등등 민원이 쏟아지곤 했습니다. 강사이면서 동시에 이 시대 엄마로서 민망해지는 순간이었죠. 씁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