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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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 경험자들이 말하는 갭이어 만족도 점수는요..!

꽃다운친구들은 갭이어 경험이 청소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갭이어 경험의 효과를 객관화하기 위하여 꾸준히 꽃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진행한 5기와 6기 경험 가족의 설문 결과의 일부를 여러분께도 공유합니다. 부모님들의 만족도는 아이들과 교사와의 관계, 정기 모임, 친구관계 순으로 높았고, 모든 요소를 통틀었을 때의 만족도는 7.9점입니다. 만족도와 관련해서, 꽃친의 시간을 통해 느낀 변화에 대해 부모님들께 물었습니다. '더 깊은 이해와 소통' '가족 모두 여유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시간' '자녀의 새로운 성향과 능력을 발견' '아이의 진행속도에 맞춰 아이를 바라보게 됨' '스스로 해결하거나 선택하고 책임지는 모습' 한편 아쉬웠던 점은 다음..

꽃친 소식 2022.05.17

애프터 꽃친 동아리 활동 개시~! [밴드팀]

올해 꽃친에서 새롭게 시작된 '애프터꽃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꽃친에서 갭이어를 마친 친구들이 가장 아쉬워했던 것은 '꽃친 이후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기회'였어요. (꽃친 경험 청소년 설문 조사에서 나온 의견)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꽃친에서는 기수간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가장 먼저 활동 개시한 것은 밴드 동아리입니다. 1기에서 6기까지 골고루 총 10명의 꽃치너들이 밴드 활동에 지원했어요. 모아놓고 보니 음악을 애정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기거나, 전공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동아리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으로는 현재 피아노를 전공하는 1기 꽃치너가 세워졌구요. 든든+_+ 4/9 (토) 첫 OT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와 함께 동아리 신청 이유와 기대하는 것을 중심..

꽃친 생활 2022.05.10

2022년 제 2차 정기총회 결과보고

아래와 같이 2022년 꽃다운친구들 정기총회 결과를 보고합니다. 1. 진행 기간 : 3월 28일 ~ 4월 2일 자정 2. 총회 참석 : 전체 재적회원 109명 중 74명 참석 (표결 54명 , 위임 20명) 3. 안건 표결 결과 : 3가지 안건 모두 가결 '네' 응답자 중 1명이 무효처리 되었으므로 찬성 표에서 1표를 빼고 기록함 이상으로 2022년 총회 결과 보고를 마칩니다. 꽃다운친구들 제 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꽃친 소식 2022.04.04

2022년 제 2차 정기총회 참여 안내 [3/28~4/2]

아래와 같이 2022년 꽃다운친구들 정기총회가 개최됨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22년 3월 28일(월) 공지 업로드 시점 ~ 4월 2일(토) 자정 (6일간) ■ 장소 : 온라인 서면 진행 ■ 참석 대상 : 꽃다운친구들 회원* (비회원도 자료 열람은 가능합니다.) ■ 참여 방법 1. 첨부된 정관 개정안과 총회 자료집을 다운로드하여 검토 2.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안건 의결 및 기타 의견 제출 문의 : 070-4242-2525 / friend@kochin.kr (담당자: 장현아) *꽃다운친구들 회원의 자격은 후원자와 꽃친 경험 가족 구성원에게 주어집니다. 회원 및 가입대상자가 아닌 경우 의결은 무효처리됩니다.

꽃친 소식 2022.03.28

2022년 제2차 정기총회 공고 [온라인 서면 결의 진행]

2022년 꽃다운친구들 제2차 정기총회 개최를 공고합니다. 총회는 회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꽃다운친구들의 최고 의결기구입니다. 또한 전체 회원의 1/2 이상이 참여하거나 위임해야 총회로서 적법하게 성립이 됩니다 꼭 참석하셔서 꽃친의 활동내용과 살림을 살펴봐주시고 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일시 : 2022년 3월 28일 (월) ~ 4월 2일 (토) 6일간 장소 : 온라인 서면 결의 진행 방법 : 3월 28일에 업로드 되는(회원에게는 문자 및 이메일로 발송) 총회 자료를 보고 구글독스로 안건 의결 참석 대상 : 꽃다운친구들 회원 및 가입 희망자 (*비회원도 자료 회람은 가능합니다.) 안건 1. 정관 수정 2. 2021년 활동 내용 및 결산 보고 3.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꽃친 소식 2022.03.14

2022년 꽃친 공식모임은 쉬어갑니다

2022년 꽃친 공식모임은 쉬어갑니다 얼마전 전화를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보니 꽃친 7기 모집기간은 이미 지난것 같지만, 혹시 지금도 받아주시나요?" 아차, 꽃친동네 식구들에게는 꽃친레터를 통해 소식을 공유했는데, 블로그에는 알리지 않았다는 걸 알았네요. 길고 추웠던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도록 뭐 하느라 이걸 놓쳤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2년 모집 정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공식 정기모임이 없습니다. 1기(2016년)부터 6기(2021년)까지 해마다 이어져왔는데 잠시 멈추게 된 것입니다. 올 가을엔 2023년에 활동할 청소년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수시 상담 가능합니다. 내년에 갭이어를 보내기로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은 미리 저희들과 소통하면 좋을 것입니다. ..

꽃친 소식 2022.03.14

6기의 '삶력 키우기 프로젝트' 마무리 이야기 (ft. 삶력 자가진단테스트)

꽃친에서는 삶을 잘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들을 삶을 살아가는 능력 (aka 삶력)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청소년 인생학교인 꽃친에서 1년간 중점을 두고 키워가고 싶은 분야를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꽃치너들에게 소개하고 나의 능력치는 얼마나 되는지, 앞으로 더 키우고 싶은 삶의 능력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바로 '내일을 묻는다'입니다. (👉🏻'내일을 묻는다'가 더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 꽃치너들이 처음 갭이어를 시작하면 '내일을 묻는다' 검사지를 통해 나의 능력치를 자가진단해보고 목표를 세워보도록 해요.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갭이어 생활을 보내면 좋을지 꽃친쌤들과 집중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친구들과 대화해보며 서로 조언해주기도 하지요. 친구에 대해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해주는..

꽃친 생활 2022.01.27

[6기 안녕식]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제 안녕, 안녕!

지난 12월 26일 꽃친 6기의 갭이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안녕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지만 '안녕식의 감동만큼은 현장에서 나누자'는 마음을 모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심조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6기는 꽃친의 대표 가족 행사인 방학식, 쉼표식을 모두 온라인으로 했었기에 현장 안녕식을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었죠. 매년 그러하듯 12월 꽃치너들은 1년의 방학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안녕식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분주하게 보냈어요. 남은 모임 날짜를 세어가며 애틋한 마음으로 안녕식을 준비했습니다. 안녕식 D-DAY 원래 안녕식에는 꽃친 선배들, 꽃치너들과 사귄 어른들, 가족들이 북적북적 모여서 축하해주는 자리이지만 이번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야 하기에 전에는 없던 유투브 생중계로 다른 기..

꽃친 생활 2022.01.21

[휴먼라이브러리] 김미영 그림책 작가님을 만나다_꽃친6기 계란

꽃친 6기 휴먼라이브러리가 시작되었다. 뒤늦게 미술 분야에 관심이 생긴 나는 그림책 작가이신 김미영 작가님을 선택하였다. 심장을 졸이며 메일을 보냈다. 한 시간 뒤, 그 메일함의 답장에는 글에서부터 인자함과 연륜이 묻어나왔다. 정말 좋으신 분 같았다. 약속 날짜를 잡고 꽃친 친구인 옌이와 던과 카페에서 만나 뵙기로 했다. 드디어 당일, 칼바람 불어오는 혹한이 우리의 귀를 메섭게 베어갔지만 우리는 카페로 의연하게 걸어갔다. 고생한 우리를 기다린 것은 노란 조명과 따뜻한 난방이 별이 빛나는 밤의 그것처럼 어우러지는 카페였다. 마치 낙원 같았다. 그곳에서 작가님을 뵈었다. 작가님께서는 글에서 묻어나신 그대로 인자하신 인상을 가지고 계셨다. 감사하게도 음료수를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

꽃치너 글 2022.01.20

[휴먼라이브러리] 이대위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님을 만나다_꽃친6기 옌

꽃친에서 휴먼 라이브러리 즉, 사람 도서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조금 소개하자면 자신이 인터뷰하고 싶은 어른을 찾아 섭외부터 인터뷰까지 직접 계획해서 하는 활동이다. 처음에 다 같이 모여 인터뷰 대상자를 섭외할 때, 각자 한 사람씩 맡아서 개별로 연락을 한다는 말에 많이 떨리기도 하고 난생처음 보내보는 이메일에 설레고 신기했다. 나는 3D 모델러, 이대위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생각보다 답장이 빨리 와 마음에 준비가 잘 되지 않은 상태로 답장을 드렸다. 무척이나 친절한 선생님의 답장에 약간에 안도감도 있었고 벌써 인터뷰 약속을 잡아버렸다는 마음에 엄청 떨리기도 했다. 1. 3D모델러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 3D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2D로 그려진 디자인이나 스토리보..

꽃치너 글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