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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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92

10대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성! ❤️🧡💛💚💙💜🖤🤍🤎💖

10대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뭐니뭐니 해도, 친구관계! 그리고 연애와 성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가 너무 좋고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지만 친구 관계는 늘 어렵기만 하죠. 그리고 이제는 친구 간 우정을 넘어서서 연애 감정을 느끼기도 하는 나이입니다. 누군가 좋아지면 어떡하지? 고백은 어떻게 하는 거지?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사귀는 건 어떤 걸까? 사귀면 스킨십은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증이 많고도 많습니다~ 어허! 학생이 공부나 해야지 연애는 무슨 연애!라고 하는 건 너무 옛말이에요. 그보다는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존중하고 건강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꽃친에서는 1기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10대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성을 중요한 주제로 다루..

꽃친 생활 2021.06.22

개인프로젝트 세번째 시간 #중간점검 ⛳️

어느덧 개인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절반 정도 진행한 셈인데요 이쯤에서 중간 점검을 한 번 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같이 고민도 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샤인 - 향수, 디퓨저, 캔들, 비누 만들기 현재 달성률 : 50% 잘하고 있는 것 : 몇 가지 클래스를 들었다. 방해요소 : 다른 일정 때문에 계획이 변동됨 시도할 것 : 클래스를 듣기 전에 어느 정도 만드는 과정을 예습하기 즌즌 - 놀이터 인테리어, 카페 운영 현재 달성률 : 30% 잘하고 있는 것 : 음료 만들기 방해 요소 : 예산 부족이 부족해서 인테리어 자재를 사기 힘듦. 놀이터에 와서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혼자 와서 하기 힘들다. 던 ..

꽃친 생활 2021.06.15

개인프로젝트 두번째 시간 #계획발표 📊

5/21 개인프로젝트 계획 발표 [홍삼] o 주제: 나만의 창작 안무 만들기 o 목표: 총 6개 만들 예정/ 영상으로 촬영 기록 o 세부계획: 1주에 1개씩 안무 만들고 촬영하기 o 발표계획: 영상 1~2개 편집해서 발표 예정 [던] o 주제: 꽃친 친구들 동네 찾아가기 (낯선 곳 가보기 + 꽃친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 o 목표: 1주에 2명씩 만나기 (한 번에 둘씩 만날 예정) o 세부계획: 만날 때 공통 질문을 준비해서 갈 예정 / 만남 인증샷 찍기 o 발표 계획: 공통질문에 친구들마다 다른 답변을 분석해보고 싶다. * 만남 일지를 기록해볼 것을 추천했고, 인증샷과 소감을 결과보고로 남기기로 했음 [샤인] o 주제: 향수 만들기, 캔들 만들기 o 목표: 원데이클래스에서 배우고, 재료를 사서 혼자 만들..

꽃친 생활 2021.06.01

꽃친, 파쿠르라는 새로운 길을 만나다 🏃🏻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것 중에 하나가 신체활동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과 공부에 비해 운동은 덜 강조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몸을 잘 안 움직이게 되죠. 그러다 보니 체력이 약해지고 그러면 더욱 운동을 안 하게 되는 악순환! 그래서 꽃친에서는 갭이어 1년의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는 활동, 체력 증진에 대해서도 강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개인운동 위주로 강조를 하고 함께 모여서 하는 운동은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배드민턴이나 농구, 자전거 타기 등으로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올해는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파쿠르라는 운동에 다함께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지요. 파쿠르는 불어로 길이라는 뜻의 단어인 Parcours에서 유래된 이름입..

꽃친 생활 2021.06.01

개인프로젝트 첫번째 시간! #주제정하기 🗂

1년의 갭이어를 보내고 있는 꽃다운친구들 청소년들! 즐겁게 놀기도 하지만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궁극적으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아가고 경험을 쌓아가는 시간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중에 진행할 개인프로젝트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란? 꽃치너 스스로 기획, 실행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 왜 하는건가요? 하고 싶은 것을 체계적으로 계획해서 실행해보는 연습 욕구 발견하기 (해보고 싶었던 것 도전) 변화 만들기 (좋은 습관 만들기) 진행 기간 5/21(금) 주제 및 계획 발표 6/15(화) 중간점검 & 1:1 코칭 7/9 (금) 프로젝트 결과 발표 프로젝트 분야 예시 체력단련 / 자기개발 / 탐구활동 (역사,..

꽃친 생활 2021.05.14

세월호 참사를 기억한다는 것 🎗

눈부신 봄인 4월. 봄을 만끽하면서도 우리들의 마음을 묵직하게 만드는 어떤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세월호 참사이지요. 올해는 세월호 참가 7주기입니다. 당초 공소시효가 올해 4/15일로 끝나게 되었지만 아직 진상규명이 다 되지 않았기에 1년이 연장되었다고 해요. 1년 동안 진상조사위원회가 잘 운영되어야 할 텐데 하는 절실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 16~17살인 꽃치너들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던 당시 9~10살이었어요.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9살, 10살 어린이들은 그때 우리나라에서 어떤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언니 오빠들의 나이 즈음이 되니 그때는 몰랐던 또 다른 세월호 참사의..

꽃친 생활 2021.05.02

4월 회고 🌿

사진으로 돌아보는 4월 회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진 2~3장을 골라 나의 4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질문으로 4월 돌아보기 1. 4월에 있었던 일은? 2. 그 일을 겪으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3. 새롭게 알게 된 것은? 4. 5월에 실천하고 싶은 것은? 계란 키가 1센티 컸다.(164->165) 4월이 참 빨리 지나간다. 여행으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다. 일이 있어야 쉼이 달콤하다는 것을 알았다. 5월에는 진행할 일을 세부적으로 체계화하고 성실하게 일기를 쓰겠다. 즌즌 꽃친 여행을 갔고 파쿠르를 했고 세월호 영화를 봤고 머리를 잘랐고 너굴이가 야바위를 했다. 꽃친 여행은 힘들면서 재밌었고 파쿠르는 힘들었고 세월호 영화는 슬펐고 머리 자른 것은 기뻤고 너굴이 야바위는 웃겼다. 나는 체력이 약하다...

꽃친 생활 2021.04.30

덕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덕밍아웃 💛

올 해도 어김없이 꽃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덕밍아웃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덕밍아웃이란 무언가를 깊게 좋아하는 '덕질'과 자신의 비밀을 당당하게 공개하는 '커밍아웃'의 합성어로서 꽃치너들이 이제까지 혼자서 은밀히(?) 좋아해 왔던 무언가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랍니다. 나아가 나의 덕질을 '영업'(같이 좋아하게 만드는 것)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덕밍아웃을 통해 우리는 친구들의 숨겨진 관심사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어요. 또 내 덕질에 대해 친구들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하다 보면 내가 이것을 왜 좋아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등을 스스로도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덕질에 관심을 가져주고 놀라워해 줌으로써 자신의 덕질에 대한 뿌듯함, 무언..

꽃친 생활 2021.04.09

밥 짓는 즐거움 🍚

꽃친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점심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이름하여 꽃다운식탁! 메뉴 선정, 장보기, 요리하기, 뒷정리까지 꽃치너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지요. 집에서 요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고요? 괜찮습니다. 함께 배우기 위해 꽃다운식탁 시간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오티캠프 때 같이 떡볶이를 만들며 꽃다운식탁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꽃다운식탁 첫 시간은 꽃친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왕이모가 오셔서 왕이모의 레시피를 전수해주셨어요. 메뉴는 바로 숙주불고기덮밥! 그런데 알고 보니 왕이모가 아니라 나무늘보가 오늘의 셰프였지 뭐예요?! 늘보가 보여주는 시범을 따라 고기도 자르고 숙주도 손질하고 양념하고 볶고. 첫 요리 시간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다들 열심히 참여하고 맛있는 ..

꽃친 생활 2021.03.31

함께 노래합시다, 싱어롱🎶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함께 노래하기'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만큼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을 거에요. 노래방 문화를 봐도 그렇고, 수 많은 노래하는 TV프로그램을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희한하게도 함께 노래하는 문화는 드뭅니다. 학교마다 합창단이 있기는 하지만 합창단은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선발되어서 하는 것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노래를 듣는 편에 머무르지요.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멜로디와 가사를 음미하며 나와 너의 소리가 한데 섞여 함께한다는 것(togetherness)을 온몸으로 느끼는 그런 '노래하기'는 거의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덴마크에서는 그런 일이 아주 보편적이라고 하네요. 제가 2018년에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를 방문했을..

꽃친 생활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