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꽃친동네 후원자모집 캠페인 결과 보고👫🏻💚 자세히보기

전체 글 170

꽃친 6기 모여랏! 오티로 시작하는 꽃친갭이어💚

얏호! 3월이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꽃친은 감사하게도 6번째 방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코로나 덕분에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지금, 이렇게 꽃친 6기를 만나 건강하고 즐겁게 한 해를 또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새삼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아마 6기 친구들도 그런 마음으로 오티에 모이지 않았을까요?! 오티캠프를 한 줄로 요약해드리자면 '우주 최강 어색함으로 모였지만 만난 지 이틀 만에 다정히 어깨에 손 올리는 꽃친 6기가 되었다'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그 신비한 마법의 현장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오티캠프 DAY1 오티 첫날 오전 10시. 기대감과 긴장감이 감도는 꽃친 놀이터에 꽃치너들이 하나 둘씩 등장합니다. 1시간이나 일찍 온 망고부터 큰 박수 받으며 마지막으..

꽃친 소식 2021.02.28

[결과보고] 꽃친동네 후원자 모집 캠페인 결과를 보고합니다💌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었던 꽃친의 제 1회 후원자 모집 캠페인의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새롭게 가입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소통하며청소년들을 향한 여러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79명이 꽃친동네 후원주민으로 연결되고 150명에게 꽃친을 더욱 자세히 소개❞ 1. 정기 후원 약정 : 56명 / 159만원 매월 꽃친에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정기 후원으로 꽃친동네 주민이 되어주신 분들은 총 56명입니다! 평소에 꽃친을 알고 계셨던 분들,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 청소년들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고 싶으셨던 분들이 이번 기회에 꽃친의 손을 꼭 잡아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 56분의 꽃친동네후원주민 분들과 함께 ..

꽃친 소식 2021.02.16

[특별기획 칼럼#4] 여러분은 꿈꾸는 세상에 어떻게 다가가고 있나요?

[꽃친동네 캠페인 특별기획 칼럼 #4] ❝여러분은 꿈꾸는 세상에 어떻게 다가가고 있나요?❞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지금 현재의 행복을 한없이 유예당하며 입시공부에만 시달려 몸과 마음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과, 상식을 뒤집는 국내외의 청소년 갭이어 사례, 마지막으로 지난 5년 간 꽃다운친구들을 통해 갭이어를 보낸 청소년들의 경험을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이 마지막 칼럼에서는 조금 다른 결의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꽃친의 질문 변천사 처음 꽃다운친구들을 시작했을 때 저희가 마주했던 질문은 ‘과연 공부만이 유일한 주제인 청소년기에 쉼과 딴짓의 가치를 선택할 청소년 가족이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저희가 발견한 대답은 ‘있다’입니다. 물론 아직은 아주 극소수입니..

꽃친 칼럼 2021.02.08

[특별기획 칼럼#3] 쉼은 삶이다. (갭이어를 보낸 청소년들의 이야기)

[꽃친동네 캠페인 특별기획 칼럼 #3] ❝쉼은 삶이다. (갭이어를 보낸 청소년들의 이야기)❞ '쓸데 없는 짓'의 귀환 그렇다면 실제로 갭이어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무엇을 경험하는지 매우 궁금하시죠? 갭이어 경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도요. 이번 글에서는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은 자아정체성의 형성이라고 하죠.* 여러분 모두 청소년기에 문득 찾아온 ‘나는 대체 누구지?’라는 질문을 마주한 경험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문제 풀듯 정답을 찾을 수도 없고, 누군가 나에게 알려줄 수도 없습니다. 그저 이 질문을 붙들고 이리 저리 방황하며 관심과 흥미, 친구들과의 어울림, 때로는 사랑의 아픔 속에 머물면서 ‘나’라는 사람의 고유함을 쌓아가는 것이 유일한 해결방법입니다...

꽃친 칼럼 2021.01.31

[행사] 꽃친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종단 연구 최종 보고회

❝그래서, 청소년들이 갭이어를 경험하면 진짜 뭔가 달라지나요?❞ 꽃친도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1년의 쉼이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꽃친의 믿음이 진짜일지, 그리고 5년 간 가까이에서 관찰한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가 과연 이 사회에 통용될 만한 객관적인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을지가요. 그래서 연구를 의뢰했습니다. 대안교육연구에 특별한 전문성을 가진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함께 전체 꽃친 가족은 설문을 통해, 그 중 여섯 친구와 그 부모님께는 집중 면담을 통해 갭이어가 아이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혹은 가져오지 않는지 3년 간 추적 조사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최종 결과를 여러분께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들을 과장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

꽃친 소식 2021.01.27

[특별기획 칼럼#2] 언스쿨링과 멍 때리는 시간의 기적

[꽃친동네 캠페인 특별기획 칼럼 #2] ❝ 언스쿨링과 멍 때리는 시간의 기적 ❞ 학교 밖 배움, 언스쿨링 우리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교육의 목적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확장하는 것인데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청소년들의 마음과 정신을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어져 왔습니다. 학업을 잠시 멈추고 학교로부터 벗어남으로 전혀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언스쿨링’이라는 개념이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존 홀트(John Holt)는 그의 저서 ‘학교를 넘어서’에서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든 아니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든, 배우고 싶은 것을 광범위하고 자유롭게 선..

꽃친 칼럼 2021.01.25

[특별기획 칼럼#1] 청소년, 유예된 존재들

[꽃친동네 캠페인 특별기획 칼럼 #1] ❝ 청소년, 유예된 존재들 ❞ OECD국가 중 청소년 행복도 최하위권. 대한민국에 붙어 다닌 지 벌써 수년이 된 불명예스러운 딱지입니다. 함께 붙어 다니는 다른 딱지들도 있습니다. 과도한 학습 시간에 비해 낮은 학습 효율, 필수가 된 사교육(2019년 전체 청소년 중 74.8%가 참여), 수면 부족과 여가 시간 부족 등등. 이같은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는 나라 전체가 화들짝 놀라고 아주 심각한 사회 문제의 지표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매년 똑같은 결과가 반복될수록 모두가 조금씩 무감각 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제일 불행한 거 알겠어. 그런데 뭐 어떡하라고? 바꿀 수 있는 게 없어. 그냥 버텨야 해.’라는 무기력과 무능력도 ..

꽃친 칼럼 2021.01.15

[꽃친동네 후원자 모집 캠페인]

안녕하세요! 꽃다운친구들입니다. 지난 5년 간 청소년들에게 "지금 여기서 경험하는 행복"과, "삶을 일구어가는 힘"을 길러준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이 앞으로의 길을 동행해주실 [꽃친동네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5년 만에 처음으로 드리는 공식 후원 요청 캠페인에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꽃친동네란 꽃다운친구들 동행자 네트워크의 줄임말로, 꽃친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합니다. *모바일의 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지 마시고 화면을 가로로 돌려서 보세요. *컴퓨터로 보시는 경우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대하여 슬라이드처럼 넘기면서 보세요. 더보기 더보기 이번 후원 캠페인은 1월 13일부터 설 명절 직전인 2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와 소문내기 부탁드립니다! 문의 : 0..

꽃친 소식 2021.01.14

슬기로운 인턴생활 - 마지막 소감문

[슬기로운 인턴생활 2020.12.17]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가사가 있는 딕훼밀리(오늘 처음 알았다)의 ‘또 만나요’가 생각나는 날이다. 왜? 오늘은 인턴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나는 1년 동안 꽃친의 인턴으로 일하며 매우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봤다. 아, 아련하다. 일지를 한 번 훑어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했다. 비록 코로나 19가 조금은 방해를 했지만 늘 즐거운 인턴 생활이었고, 그래서 더 감사했다. 참 많은 것을 배웠다. 먼저 NGO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웠다. NGO 단체의 고민들, 협력, 계획등 NGO 단체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꽃친에서 일하면서 나도 함께 경험해봤기 때문에 얻을 수 있..

꽃친 생활 2020.12.31

[5기안녕식] 안녕식의 감동은 zoom을 타고

11. 27. D-30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다시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 ㅠ 설마.. 올해 안녕식도 비대면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12. 5. D-22 더 이상 미룰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안녕식을 결정합니다 ㅠ 12. 10. D-17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여기저기서 안된다며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ㅠ ㅠ 12. 15~22. 예년대로라면 12월의 마지막 2~3번의 모임은 모여서 안녕식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준비도 각자 집에서 해야만 했습니다. 이미 1년 동안 온라인 체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회의부터 시작해 보여줄 것, 들려줄 것, 즐길 것들을 착착 준비해 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꽃친쌤들은 계속 아이들에게 뭘 내라, 보내라, 회의해서 ..

꽃친 생활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