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학생이 되면 행복도가 낮아질까?
한낮 36도 폭염을 뚫고,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주최한 에 다녀왔습니다. '왜 중학생이 되면 행복도가 낮아질까?'라는 주제에 솔깃한 예지쌤이 정보를 알려주셔서 함께 갔어요. 두명의 꽃치너들도요. 이들은 생전 처음 프레스센터 구경을 한거라지요. (꽃치너들의 활동영역은 무궁무진합니다!) 1부 한국 아동의 삶의 질은 건강,인성,주거환경,교육,안전,물질적상황,아동의 관계,주관적 행복감 등 8개 영역으로 조사했고 연구결과, 대도시 지역 아동의 삶의 질이 중소도시, 농어촌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및 복지예산 비중과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 간에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도 합니다. 아동학대 사례판정 건수와 아동 삶의 질은 당연히 부적 상관관계가 있고요. 뭐 당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