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질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feat. 덕밍아웃) 쉼의 시간을 신나게 보내고 있는 꽃치너들. 서로 많이 친해지고 방학의 일상도 어느덧 익숙해지는 이맘때면 진행하는 덕밍아웃 시간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꽃친4기의 찬란했던 덕밍아웃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덕질 + 커밍아웃 = 덕밍아웃 덕밍아웃'은 '덕후'라는 말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자신의 덕후 성향을 주위에 공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꽂힌' 그 무엇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 빡빡한 프로그램이나 공부할 교과목이 없는 꽃친에서는 이런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시간과 행동을 통제하며 미래를 위해 애쓰는 동안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시간도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방학 시간 만큼은 눈치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꽃치너들의 첫 사진전 꽃치너(kochin-er,꽃친의 한 부모님이 붙여주신 이름^^)들은 1년동안 나를 좀 더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한 자기탐구의 시간을 많이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는 MBTI 검사를 바탕으로 한 '나를 알기 워크숍'을 4주에 걸쳐서 했었고요, 두 번째로는 사진/영상이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나의 감정과 생각, 나의 눈에 보이는 어떤 것들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수업을 시작할때는 모두들 어떻게 하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는 줄 알고 기대를 많이 했더랬죠. 그런데 사진쌤이 꽃치너에게 가르쳐 주고 싶으셨던 것은 그 보다 좀 더 심오한 세계였답니다. 무엇을 사진에 담고 싶은가? 왜 담고 싶은가? 그 바람에 모두들 머리털을 쥐어 뜯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