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걸쳐서 진로 가꾸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지도해주신 분은 아름다운배움의 고원형 대표님이세요. 고원형 대표님은 꽃다운친구들의 친구인 '열일곱인생학교' 고양의 교장선생님이기도 하시죠. 열일곱인생학교 친구들은 고원형 쌤과 함께 상반기에 더 오랜시간에 걸쳐서 진로 가꾸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꽃친은 2일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했답니다! 고원형 쌤이 워크숍을 시작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제일 먼저 하셨어요. "이틀 간의 강의를 통해서 진로를 꼭 정한다기 보다는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아직 청소년인 꽃치너들은 좀 더 성장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될테니 지금 당장 진로를 정할 필요도 없고, 정하기도 어렵겠지만 언제든지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거나 수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