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6주 간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참 좋기도 했고, 아쉬운 점도 있었기에 하반기에 다시 한 번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프로젝트 진행 방법은 동일했고 기간만 4주로 약간 축소되었답니다. 역시 가장 설레는 시간은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는 시간이지요! 이번에는 조금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주제를 정해보았어요. 우선 생각나는 것들을 브레인 스토밍 해 본 뒤에 3개의 주제를 뽑아서 각 주제에 대해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보았어요. 항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인가? 재밌게 할 수 있는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이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주제로 낙찰! 물론 점수와 상관없이 그냥 내가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ㅋ 이번엔 4주만 진행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