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것 중에 하나가 신체활동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과 공부에 비해 운동은 덜 강조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몸을 잘 안 움직이게 되죠. 그러다 보니 체력이 약해지고 그러면 더욱 운동을 안 하게 되는 악순환! 그래서 꽃친에서는 갭이어 1년의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는 활동, 체력 증진에 대해서도 강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개인운동 위주로 강조를 하고 함께 모여서 하는 운동은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배드민턴이나 농구, 자전거 타기 등으로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올해는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파쿠르라는 운동에 다함께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지요. 파쿠르는 불어로 길이라는 뜻의 단어인 Parcours에서 유래된 이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