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꽃친 6기의 갭이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안녕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지만 '안녕식의 감동만큼은 현장에서 나누자'는 마음을 모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심조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6기는 꽃친의 대표 가족 행사인 방학식, 쉼표식을 모두 온라인으로 했었기에 현장 안녕식을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었죠. 매년 그러하듯 12월 꽃치너들은 1년의 방학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안녕식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분주하게 보냈어요. 남은 모임 날짜를 세어가며 애틋한 마음으로 안녕식을 준비했습니다. 안녕식 D-DAY 원래 안녕식에는 꽃친 선배들, 꽃치너들과 사귄 어른들, 가족들이 북적북적 모여서 축하해주는 자리이지만 이번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야 하기에 전에는 없던 유투브 생중계로 다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