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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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2

복작복작 꽃친의 5월 - 첫 찬조공연!

[5월 30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찬조공연!] 5월 30일, 꽃친은 에 무려 ‘축가’를 섭외받고 다녀왔습니다.누군가의 앞에 선다는 부담을 짊어진 꽃치너들, 선곡과정에서부터 우여곡절을 거쳤으나, 결국 꽃친의 정신이 담긴 자작곡(!)으로 용감하게 대중앞에 섰답니다. 오글거림과 부담을 참고 아이들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과 '함께'라서였던 것 같습니다.^^ 1기 선배 두명도 피아노반주와 노래로 동참했어요.이 행사는 교육문제 이해당사자이자 교육 주체인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정부의 교육정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자는 촉구대회였구요. 행사 참석하면서 다시 촛불혁명을 생각했어요. 미약한 힘이라도 다수가 모이면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소중한 우리 시대의 경험. 과연 풀릴까 싶은 난제인 우리 교육문..

꽃친 생활 2017.06.22

감히 길을 찾다 길이 된 사람?

지난 해 11월에 강의했던 사교육탈출: 길을찾다 길이된사람들 2강 리뷰가 시사인에 실렸어요. http://bit.ly/2k9XISH기자님이 찰떡같이 요약정리해주셨어요. 이 기사 덕분에 이 또 많은 이들에게 소개된 것 같아요.한때 시사인에서 많이 본 기사 2위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깜놀! "학교 쉬랬더니 1년 동안 잠만 자던데요" 라는 제목이 주의를 끌지 않았나 추정해봅니다. (은율아, 지못미~!!! 시사인에서 붙여준 제목이야~ 엄마가 한 게 아니야~) 거슬러올라가보니 꽃다운친구들의 처음 씨앗은 2009년 2기 등대지기학교였습니다. 어느 강의에선가 유럽의 안식학년에 대해서 듣고서 바로 가슴이 벌렁거렸거든요. 저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으로서 등대지기학교를 수강하면서 좋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을뿐만 아니라비..

꽃친 칼럼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