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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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2

꽃친 탄생,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학부모란 어떤 사람인가? 나는 학부모로서 어떻게 살아왔나? 꽃다운친구들이 이 시대에 왜 필요한가? 이 시대에 학부모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수많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남편과 함께 밤마다 토론하고서 나온 결과물이 아래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학부모 주체성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으로부터 발제를 의뢰받고 몇 날 몇 일 씨름한 덕분에 꽃친 운동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드러낼 표현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조만간 글로 잘 다듬어 올려보렵니다. 우선 영상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꽃친 칼럼 2017.11.01

꽃다운 부모들이 함께 만드는 유별난 모임

은 1년의 방학을 누리는 청소년과 그 “가족 모두의 모임”임을 누누이 강조합니다. 대개 청소년기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몸부림과 방황으로 자칫 부모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기 쉽기 때문에 부모-자녀관계가 2인칭이 아니라 3인칭이 되는 시기라고도 하지요. 그러나 긴 방학을 선택한 꽃친 아이들은 오히려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부모님과 소통의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이야기를 자주 많이 나누다 보면 소통의 질 또한 깊고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경험에 기초한 추측이긴 했지만, 꽃친 1기가 7개월을 보낸 지금까지 그 반대 성격의 제보를 들은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추측이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1년전 한 두 시간의 설명회, 짧은 글 몇 편 정도에 ..

꽃친 생활 20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