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 소식을 가지고 돌아온 꽃다운친구들입니다! 그 동안 도대체 꽃친이 살았나 죽었나 궁금했던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조용히 있는 것 같았지만 꽃친은 미리 계획되어 있던 대로 "기초상담 → 지원서제출 → 가족상담"의 순서에 따라 함께할 가족들을 모두 모집하였답니다!이 과정은 선발/탈락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마치 원피스에서 루피가 동료를 모으는 것 같은 과정이었어요. 때로는 꽃친이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지원가족이 꽃친을 떠나보내기도 하면서요 ^^ 이런 과정을 거친 끝에 총 11가족이 내년도의 꽃친가족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12/5)에는 11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었지요~! 지금부터 그 자리를 살짝 소개해드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