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봉사활동 소개에 이어 활동 소감문에 담긴 꽃치너들의 마음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요일마다 꽃치너들을 만나 글쓰기 지도를 해주시는 박진우샘께서 꽃친들의 소감문을 주욱 읽어보고 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 1. 먼저 아이들이 봉사를 하게 되면서 깨달은 점은 자신에게 선입견과 편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서 자신에게 온 변화로 그러한 선입견이 많은 부분 해소되었고, 그들을 똑같은 인격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복지관 형, 누나, 오빠, 언니들과 교류하면서 형성된 관계가 매달 발전하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관계의 형성이 이전의 나와는 다른 변화된 나를 존재하게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게 된 것이지요.2. 글쓰기의 두번째 포커스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