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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쌤 글

방학을 했다 우리가 만나 * 2019. 5. 6 꽃친동네 북토크쇼에서 나눈 5분 스피치 내용을 옮겨옵니다. (마치고 보니 10분을 넘겼다는 건 안 비밀;;;;) 방학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방학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나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 기억 그 안에 쉼이 있다면 그거면 충분해 우린 잠자느라 허리도 아파봤고 우습게 교복 입은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했어 미친 듯이 놀았고 우리 이 정도면 진짜 방학다웠어 갈비뼈 사이사이가 찌릿찌릿한 느낌 나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눈빛 쉼으로 참 많이도 배웠다 반쪽을 채웠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꽃친 버전으로 살짝 개사해보았습니다. 를 가장 짧게 요약한다면 꽃친이 쓰고 있는 방학 드라마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긴 휴식이 필요하..
우리에게 믿음이 없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매월 연합기도회가 열렸는데, 6월 기도모임의 주제는 교육이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대표님과 함께 메신저로 초청받아 짧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메시지 전문, 관련기사와 동영상을 옮겨봅니다. 저는 갓 20대가 된 딸과 한창 사춘기인 아들을 기르는 엄마입니다. 청소년들에게 1년의 방학을 선물하는 갭이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얼마 전 23살 청년이 “다음 생에는 공부 잘할게요. 미안해요.” 문자를 남기고 잠실대교 아래로 몸을 던졌다는 뉴스를 보고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그리고 슬펐습니다. 공부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누군가의 삶을 포기하게 하는 이유가 되는 걸까요. 그 청년은 고졸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