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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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5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2

워크숍 2 : 문제 현상만 정의하기 & 이해관계자 지도 그리기 지난 시간 하늬커와의 멘토링을 통해 우리의 첫번째 워크숍에서 도출한 결과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했습니다. 바로 문제현상에 대한 성급한 해결책 도출이었지요! 예를 들면, 환경 오염이 문제야 -> 그럼 쓰레기를 줍자! 이렇게요. 2021.09.03 - [꽃친 생활] -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1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1 여러분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내 주변에 불편한 것들, 의문스러운 것들을 '그건 원래 그런 거야~'라고 그냥 넘기는 대신 '달라질 순 없을까?' www.kochin.kr 물론 이런 단순한 실천도 문제를 해결..

꽃친 생활 2021.10.05

[월간꽃친] 안팎으로 자라나고 깊어지는 10월

완연한 가을과 함께 점점 무르익어 갔던 꽃치너들의 10월 생활 속으로 초대합니다 :-) 10월의 시작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꽃친 4기는 아주 실질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앞선 다른 어떤 기수들보다도 알차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요. 이번 봉사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수감자 자녀 긴급 쉼터 '틔움'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봉사였습니다. 세움에서는 예전에 수감자 자녀를 위한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죠. 그 때는 앉아서 손과 마음을 쓰는 일이었다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몸과 목소리를 쓰는 일이었습니다. 우선 바자회 하루 전날 물건을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의 하루를 체험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드디어 바자회 당일! 꽃치너들은 문구/완구 코너..

꽃친 생활 2019.11.28

이런 봉사활동 해봤니?

꽃친은 한 달에 한 번씩 함께 봉사활동을 합니다.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정말 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눈을 돌릴 수 있고 우리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우정을 쌓는 봉사활동이죠. 1기 때와 달리 꽃친 2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 중 정말 독특했던 봉사활동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봉제 인형 만들기인형을 만드는게 어떻게 봉사가 되냐고요? 됩니다. 바로 이렇게요. 교도소 수감자 자녀들을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못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마음에 그늘 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돕는 '세움'이라는 단체가 있어요. (http://www.iseum.or.kr/) 이 단체에서 수감자 자녀들에게 선물할 ..

꽃친 생활 2018.01.25

2월, 꽃친의 몸풀기 게임!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릴까요? 지난 2월 14일 꽃다운 친구들이 기대와 걱정을 안고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홍대EDM유학센터에서 만난 꽃친 친구들은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오전에는 예지쌤, 오후에는 수진쌤이 준비해오신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과 IAM카드, 감정카드를 통해 스스로를 소개하고 다른 꽃친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 프로그램에 앞서서는 2월 한 달 꽃친을 책임질 반장을 뽑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꽃다운친구들 2기의 첫 반장을 맡은 친구는 윤수가 되었습니다~ 반장을 뽑는 자리를 가진 후, 앞으로 꽃친들이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규칙을 만들었..

꽃친 생활 2017.03.11

방학 of 방학

1월 첫 주, '방학식'으로 시작해 주 2회 만나온 꽃친에게 7, 8월은 '방학 of 방학'으로 주 1회만 모임을 가졌어요.수련회 참석, 가족휴가 등으로 꽃친들이 어찌나 바쁜지 주 1회 만남도 쉽지 않았네요.지난 목요일, 8월 마지막 모임 풍경입니다. 꽃친들은 자,봉,여,관 중 "봉(사활동)"영역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우리마포복지관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소에서 몸이 불편한 언니오빠들과 만나고 있어요. 만날때마다 조금씩 다른 역할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주로 식사에 도움을 드리거나, 말벗이 되어 이야기 나누는 일을 주로 합니다. 이번에는 일대일 만남을 통해 그동안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답하면서 데이트 시간을 가졌어요.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못해서 소통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갖은 방법을 동..

꽃친 생활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