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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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 생활

꽃친의 점심시간 엿보기: 요리를 배워요

jjanghyuna 2018. 4. 4. 15:17

학교에 다니는 보통 학생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인 '급식시간' 

3기 꽃치너 중 한 친구는 꽃친을 시작하며 가장 걱정됐던 것이 있었습니다.....

"급식시간이 없어지는 것이 걱정 돼요!!"

점심시간은 그만큼 모두에게 중요한 시간이죠?

꽃친은 '급식'을 먹는 것이 아닌 대신 한 달에 2~3번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냅니다.

3월의 어느 날, 우리 친구들의 특별한 점심시간을 엿볼까요? 

특별한 점심시간1:  엄마의 레시피 

요리를 전-혀 몰랐던 친구들도 엄마의 레시피만 배우면 간단하고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달에는 쩜쩜이네 어머니가 오셔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엄마의 레시피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맛있는 김치볶음밥 뚝딱! *-*









특별한 점심시간2: 쌤들의 레시피

김치볶음밥으로 꽃치너들의 요리 가능성을 확인한 꽃친쌤들도 '쌤들의 레시피'를 대방출하였습니다!!

쌤들의 메뉴는 모두가 좋아하는 떡볶이~ 

고추장 떡볶이와 까르보나라 떡볶이~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0<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떡볶이 비쥬얼!!! (다시 봐도 먹고싶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깜빡하고 순삭 했다는 건 안비밀.... 


먹은 뒤 뒷정리와 설거지도 모두가 직접 한답니다:)



들리는 후기로는 엄마의 레시피에서 배웠던 김치볶음밥을 가족에게 만들어 준 친구도 있었다고 하네요.

함께 만들어서 먹으니 더 신나고 맛있는 우리의 점심시간! 

이렇게 우리의 조금 특별한 점심시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